잘못 시술하면 치조골 이상이나, 보철물 탈락, 염증 등 부작용 많아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청담동에 있는 청담한치과는 임플란트 전문병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임플란트는 획기적인 치과치료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잘못 시술하면 치조골 이상이나, 보철물 탈락, 염증 등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청담한치과는 고가의 최신의료장비와 국내 최고의 기공실이 있어서 부작용 없는 완벽한 시술과 개별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치료실도 1인실로 운영되고 있어서 주치의에게 치료 받는 시스템이다.

임플란트의 법적수명이 7년정도이며, 저가 임프란트의 평균수명이 5~6년으로 많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청담한치과의 이종진 소혜일원장은 20~30년을 예상하고 시술을 한다. 50~60세 정도에 임플란트를 하면 80~90세까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게 원칙이란다.

내과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있어야 치과 치료를 잘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종진 원장은 구강내과를 전공했으며 그가 하는 치과 치료는 잘못된 것은 시간이 많이 지나도 반드시 다시 시술해 준다.

1234.jpg
청담한치과 이종진 소혜일원장은 치과치료 후 관리의 부실로 인하여 문제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치료 후 개별관리를 해준다. 잘 따라 주지 않는 고객에 대해서는 벌금(?)도 물리는 특이한 병원이다. 그러나 환자들은 그런 꼼꼼한 관리 덕분으로 부작용이 없어져서 너무 좋아한다.

청담한치과에 내원하는 고객 중에는 치과 치료를 거의 포기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주로 온다. 다른 병원에 갔다가 ‘너무 상태가 좋지 못해서 치료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아 온 환자들이다.

“자전거에 자동차 바퀴를 끼워 넣은 듯한 환자들이 많이 옵니다. 참 안타깝죠”

이종진 소혜일원장은 그런 환자들에게 희망을 준다. 그는 오랜 경험으로 난이도가 있는 환자들에게도 다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환자들의 감사선물이 끊이지 않는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수줍게 하신다. 예전에 어금니가 하나도 없어서 틀니를 하던 여교사가 있었는데 청혼을 받고도 결혼을 포기했다고 한다. 그 환자는 청담한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으며, 10여년이 지난 후에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자녀 둘과 병원을 다시 찾아왔다.

임플란트 시술을 함으로써 단순히 환자의 치아만을 복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던 새 삶을 찾아준 경우였다. 한번 시술을 받았던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부작용이 적고, 자연 치아처럼 전인치료를 해주기 때문에 환자들의 방문과 상담이 끊이지 않는다.

많은 병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환자들을 유치하려고 하지만 이곳은 환자의 고통을 이원론적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정상적인 삶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것들이 지금의 청담한치과를 만들었고 또 청담한치과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