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알리기 일환으로 SPC그룹이 개최··· 전국 초등학생 1000여명 참가


▲ SPC그룹 주관 ‘제3회 햇밀맞이 우리밀 그림동시대회’수상자, 뒷줄 해남군 이재철 부군수, SPC그룹 김범호 전무, 대상 정예주 등

[투데이코리아=정단비 기자] 지난 10일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주관한 ‘제3회 햇밀맞이 우리밀 그림 동시대회 시상식’이 파리크라상 역삼본사에서 열렸다.

2009년부터 우리땅에서 수확한 우리밀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SPC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생 1000여명이 참가해 그림과 동시 솜씨를 뽐냈다.

수상자로는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그림부문 정예주(부산 부흥초등학교) ▲금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그림부문 진유민(용인 동막초등학교), 동시부문 박주연(고양 성사초등학교)이 있다. 이 밖에도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331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아이패드2, 올림푸스 카메라, SPC 상품권 등 다양한 부상이 수여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3번째 개최한 행사로 뜨거운 참여열기가 식지 않고 있어서 우리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이 우리밀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해남군청이 주최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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