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수민 기자] 11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7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14일 통계청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458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9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59.7%를 나타냈다.

취업자 증가에 힘입어 실업자는 8000명 감소한 73만명을 기록했다. 실업률도 2.9%로 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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