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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대신 용가리빵

[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겨울철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응용한 '용가리빵'이 화제다.

지난 2일 한 누리꾼(yfrog.com/kgpcxrbj)이 "저희집 골목길 사거리에 팔아요"라며 노점상에서 파는 용머리 모양의 빵 사진이 올라왔다.

용머리 모양빵은 밀가루 반죽에 팥이나 슈크림을 넣어 틀에서 구워내는 방식은 일반적인 붕어빵과 똑같지만, 어른 손바닥 크기보다 작고 익살스런 표정까지 짓고 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용가리빵'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네티즌들은 "앗, 귀엽다...어디서 파나요?" "어디서부터 먹어야할지 고민되겠는데요" "기발한 아이템인데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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