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래경 기자] 해외파 선수들도 설 연휴를 맞아 출격 대기를 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3일 오전 2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이 맞대결을 펼친다.

‘산소탱크’ 박지성(31•맨유)과 ‘축구천재’ 박주영(27•아스날)의 새해 첫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맨시티전 결승골의 주인공 지동원(21•선더랜드)은 21일 자정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노린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차 듀오’ 기성용(23)과 차두리(32)는 21일 오후 9시30분 세인트 미렌과 경기를 치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21일 밤 11시30분 구자철(23)이 활약 중인 볼프스부르크가 쾰른과 경기를 펼치며, 22일 밤 11시30분에는 손흥민(20)의 함부르크가 도르트문트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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