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큰일이야 익숙해졌어'라는 제목으로 두장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공개 된 여러장의 사진에는 왠지 위치가 뒤바뀐 듯한 동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큰 개에게 위협을 당하는 아기사자, 강아지에게 얼굴을 물리고 있는 호랑이가 등장한다. 이들과 함께 '1년만 지나보자'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1년이 지났다. 재밌는 부분은 그리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맹수의 위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