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대표 리처드 웨커)이 백만 이주노동자 등 이주민 부문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아름다운재단(대표 박상증)이 주관하는 아시아 이주민을 위한 도서지원 캠페인 '책 날개를 단 아시아'에 도서구입을 위한 3000만원을 전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외환 측은 일요일 7개 영업점 운영(원곡동출장소,대림역,대화역,의정부,김포,용인,퇴계로지점), 8개 국어로 제작된 외국인근로자 가이드북 무상 배포, 특화서비스개발(easy-one서비스, 코리안드림 폰, 카드로 해외송금서비스) 등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권택명 나눔재단 상근이사는 “국내 최다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외환은행의 특성과 연계해 해외 제휴기관 및 지점을 통해 도서기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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