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린POM수지 사용으로 수신율 저하 방지…서브프레임 두랄루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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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를 충격으로부터 완벽 보호해 줄 스퀘어 디자이너티브사의 '스퀘어 메탈 범퍼'

[투데이코리아=이정우 기자] "아이폰4 충격에 날개를 달아주자."

'스퀘어 메탈 범퍼'는 스퀘어 디자이너티브사에서 내놓은 '아이폰4'용 범퍼로 메인 프레임이 일반 메탈(금속) 소재가 아닌 델린 POM 수지를 사용해 휴대전화로 사용할 때 나타나는 데스그립(Death Grip, 수신율 저하 현상 및 네비게이션 GPS 작동 오류) 현상을 완벽하게 극복했다.

외부의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서브 프레임은 항공기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두랄루민(Duralumin)을 사용해 초경량화(19g)의 실현은 물론 견고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색빠짐 현상에 대비하고 있다.

전문 엔지니어의 완벽한 3D 스캔을 통해 아이폰4 도면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범퍼 장착시 유격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가공을 통해 가공의 정확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린 제품이다.

이 외에도 '스퀘어 하이브리드 범퍼'는 섬세한 더블 프레임 홀을 적용해 육각볼트(Hexagon Bolt) 체결시 프레임이 갈라지는 현상을 완벽하게 극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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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레드', '아쿠아 블루', '라임 골드', '오키드 퍼플', '페일 실버'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스퀘어 메탈 범퍼

아이폰 범퍼와 관련해 알메이트 사의 아토믹케이스도 출시되었지만 메인 프레임이 델린 소재이며 서브 프레임이 두랄루민으로 이뤄져 있어 휴대폰 통화시 수신율이 저하되고 네비게이션 사용시 GPS 수신이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스퀘어 메탈 범퍼'는 '크림슨 레드', '아쿠아 블루', '라임 골드', '오키드 퍼플', '페일 실버'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스퀘어 메탈 범퍼'는 김신영, 김태현, 김원효 등의 개그맨들은 물론, 가수 백지영 등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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