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코리아=송하훈기자] 김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23일 농식품 수출.유통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수급안정용 수입산 마늘 통관 국정검사 과정을 순시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김 사장은 부산울산지사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에게 본격적인 개방화 시대를 맞아 수출증진을 통한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내 식품산업을 육성.발전시켜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수산물 수급관리를 통해 식량안보 시대에 대비하는 등 4대 중점추진 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 사장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00억불 달성을 위해 명란맛젓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 업체를 방문해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감만부두의 수급안정용 수입산 농산물 통관 국정검사 과정을 순시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반입되도록 철저한 검사를 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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