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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용한 기자] 중국에서 다리가 4개인 닭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리 4개 닭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희귀한 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 다르면 일반 닭처럼 다리가 2개가 아니라 4개가 달린 냉동닭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는 최근 중국의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으로 한 주부가 인근 마트에서 구입한 닭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국은 해당 슈퍼마켓과 공급자를 상대로 다리 4개 닭의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리 안핑교수는 “이 닭이 방사능과 같은 어떤 요인에 의해 기형으로 태어난 닭 같지만, 먹어도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다리 4개 닭 발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4개 닭, 신기하지만 안쓰러워요”, “2개가 더 있는 것은 보너스인가?”, “다리 4개 병아리 있더니 그새 닭이 됐나?”, “정말 먹어도 되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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