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수민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임 상임고문이 4·11 총선 닷새 앞둔 6일 경남 양산을 찾았다

특히 '낙동강 벨트'로 분류되는 민주당 문재인(사상) 고문은 낙동강 벨트 지원일정의 하나로 양산을 방문해 먼저 넥센타이어를 찾아 근로자들과 일일이 인사, 격려하고 송인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남부시장을 찾은 문 고문은 "현 정권의 잘못에 대해 심판해야한다"며 "심판을 위해서는 문재인과 송인배를 함께 국회로 보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고문은 장날을 맞아 운집한 시민들 속을 다니며 일일이 손을 잡고 "현 정권 4년 동안 살기가 어려워 졌다"고 "생각하신다면 문재인과 송 후보를 지지해 정권의 잘못을 심판하게 해달라"고 했다.

또 "양산은 발전가능성이 큰 도시다. 나 역시 2008년 이사와 함께 웅상 덕계동 주민"이라며 "양산의 토박이 양산을 잘 아는 송인배 후보로 바꾸면 새로운 양산시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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