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경희대총동문회는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201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재선임하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였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경희대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동문들에게 메달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당선 동문은 문재인(법학72), 김춘진(치의70), 김기선(행정73), 박영선(지리78), 김태년(행정84), 박홍근(국문88), 정세균(대학원) 등 총 25명에 이른다.

또 이날 모임에는 이봉관 총동문회장과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비롯하여 박상동 동서한방병원 이사장, 이병하 신성대학 총장, 정태류 일양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장현수 일양토건 회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고문, 김병묵 덕성학원 이사장 등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만찬을 함께 하였고 임경애(성악89) 동문의 축가가 진행되면서 동문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돋구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