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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많은 어린이공연이 다가오는 가운데, 특히, 인기있는 동화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주인공인 뮤지컬이 눈에 띈다. 그 중 구름빵 영어뮤지컬 ‘Cloud Bread in PlayGround’, 가족뮤지컬 ‘슈퍼영웅 뽀로로’,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대표적인 아동뮤지컬로 각각 동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인기있는 캐릭터를 무대로 옮겨와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구름빵 영어뮤지컬 ‘Cloud Bread in PlayGround’은 베스트셀러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영어동요 12곡을 선정해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이 영어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표적인 에듀테인먼트 작품이다. 공연을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동요도 함께 배우며 교육적인 효과도 함께 얻는다. 5월 3일부터 열흘간 국립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12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에 국내우수작으로 초청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

가족뮤지컬 ‘슈퍼영웅 뽀로로’는 천방지축 뽀로로가 친구들의 우정과 교훈 속에서 진정한 슈퍼영웅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커다란 눈덩이, 홀로그램기법, 특수효과 등 으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예술감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번 공연은 여러가지 지켜야 할 안전수칙 중 특히, 4, 5월에 많이 발생하는 아동 실종과 유괴에 대한 예방법에 중점을 두어 교육적인 메시지와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세 작품의 주인공 모두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녀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구름빵 영어뮤지컬 ‘Cloud Bread in PlayGround’은 5월 2일까지 예매한 관객 중 선착순 300팀에게 치코퓨어베이스로션, 스콜라스 뜯어만들기 세상, 아동양말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공연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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