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열린 12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정단비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제12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전 9시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에는 중구 태평로1가 서울광장에서 민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역대 서울시장 중 처음으로 민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절 행사에 참석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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