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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송하훈기자]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장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5·18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7시30분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 운동 전야제에 참석한다. 18일에는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개최되는 '5·18 민주화운동 제3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여수엑스포 천막극장에서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서울시의 날'행사에 참석한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17일 오후 5시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원순씨, 청춘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19일에는 대전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전 NGO축제'에 참가해 희망 풍선 날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함께한다. 이어 '학술마당 명사 초청 특강'에 강사로 참석해 '지방자치세대의 시민참여'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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