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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허용수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차세대 콘텐츠 업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상표 원장은 23일 오후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를 방문해 고현진 신임 회장(LG유플러스 부사장) 등 회장단을 만나 업계 현안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권영민 이노디스 대표, 박지영 컴투스 대표, 송병준 게임빌 대표 등 부회장단도 참석했다.


홍 원장은 “차세대 콘텐츠는 IT, 교육, 의료 등 유관 산업까지 확대·발전시킬 수 있는 융합적 특성이 있다”며 “미래콘텐츠산업의 핵심 분야로서 고용 창출과 수출 증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를 방문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차세대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3월 홍 원장의 취임 이후 산업계의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KOCCA 소통 &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 원장의 이 날 방문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지난 4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독립제작사협회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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