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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송하훈기자] 현대차는 전국 1,000 명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여수엑스포로 초대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5일 사회공헌활동 및 여수엑스포 후원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 1,000 명에게 1박 2일간 여수 엑스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이벤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소외계층 아동과 지난 3월에 시작한 현대차의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프로그램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멘토링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 등 총 1,000 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과 19일 2차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대차는 초청 아동들에게 1박 2일간 각 나라의 해양 산업에 대한 미래와 비전을 볼 수 있는 여수 엑스포 관람을 지원하고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적인 행사인 여수엑스포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여수 엑스포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1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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