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2년 현대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 흥정계곡 소재 펜션의 2박 3일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휴가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출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혜택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네이버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현대차 출고 고객 또는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인 네이버 체크아웃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6월 11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6월 말부터 네이버 지식쇼핑 홈페이지(shopping.naver.com)를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7월 2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와 네이버는 추첨을 통해 총 504가족(4인 기준)을 선정, 7월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8월 1일~25일 중 고객이 신청한 날짜에 4인 기준으로 2박 3일간 펜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 용품 등 부대 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에 현대차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를 아끼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와 NHN비즈니스플랫폼(대표 최휘영)은 네이버 체크아웃을 통해 쇼핑을 한 이용자가 쇼핑 금액의 20%를 누적 포인트로 적립해 30만원의 할인권으로 교환, 차종에 관계 없이 차량 구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현대 CAR POINT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6월에 한해 쇼핑 금액의 50%를 누적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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