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 계동사옥에서 곽진 전무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종영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 (케이팝 스타)’의 우승자 박지민(16)과 준우승자 이하이(17)에게 i40와 i30를 각각 시상했다.

‘K-POP STAR(케이팝 스타)’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내 3대 연예기획사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예능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K-POP STAR(케이팝 스타)’의 메인스폰서로서, 방송 당시 차량 및 브랜드 노출 등 PPL을 진행한 데 이어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승용차를 부상으로 수여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날 현대차는 우승자 박지민양에게 ‘유러피언 프리미엄’ i40를, 준우승자 이하이 양에게는 i30를 시상했으며, 수상자의 나이를 고려해 이들의 부모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박지민양은 수상소감에서 “부모님께 멋진 차를 선물해 드려 꿈만 같다”고 말하고“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 드리며, 더욱 노력해 i40처럼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시청률 21.6% (AGB닐슨, 수도권기준)를 기록할 만큼 ‘K-POP 스타’가 인기를 끌며 i40와 i30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많이 증가했다”며 “i40와 i30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더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최고시청률 44.8%를 기록했던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등 인기 드라마를 비롯 ‘K-POP 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PPL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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