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하키협회, 남녀 국가대표팀 지원

하키대표팀.jpg

[투데이코리아=정세한 기자] 대한하키협회는 15일 'A&P와 오는 20일 오전 9시, 올림픽 파크텔 2층 로마홀에서 공식 후원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하키협회 홍문표 회장과 A&P 최 윤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식 인증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가오는 런던 올림픽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응원의 격려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A&P 최 윤 대표이사는 "하키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종목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P는 2014년까지 2년간 공식 후원사로서 하키협회와 남녀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된다.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A&P는 국내 최대의 소비자금융회사로 2011년 K-리그 타이틀 스폰서, KLPGA 채리티 클래식 골프대회 개최, 농아인야구대회개최 및 국가대표팀 후원 등 스포츠 분야에도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