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jpg[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 튼튼한 국방력을 갖추는 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2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김 총리는 "오직 안보만이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며 "6·25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 국·내외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참석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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