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과 공동진행, 7월 루이까또즈 월간MVP 손아섭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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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정세한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를 맞아 유니세프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7월의 유니세프데이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홈경기가 아닌 토요일 홈경기로 조정해 부산 경남 지역방송인 KNN과 공동 진행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이날 유니세프 기부석으로 1,000석을 제공하고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양승호 감독을 비롯해 김사율, 홍성흔, 조성환, 강민호 등 주요 선수들의 후원 캠페인 영상은 KNN 중계방송 및 전광판을 통해 표출된다.

또한 사직구장에서는 경기중 유니세프 활동을 홍보하고 개발도상국의 아동구호 기금을 모금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한편 경기전 애국가는 유니세프 선정 아동들이 나서며 시구는 유니세프 친선대사 가수 손호영, 시타는 롯데손해보험 이봉철 대표이사가 나선다.

이날은 7월 '루이까또즈 월간 MVP' 시상을 하며 수상자로 선정된 손아섭 선수에겐 롯데백화점 50만원 상품권과 루이까또즈 가방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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