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인구 비례 메달 순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뉴질랜드 미디어 사이트 스터프는 인구 비례 메달 순위를 공개했다. 현재 메달 순위는 1위 중국, 2위 미국, 3등 대한민국이지만 인구 규모로 계산하면 순위가 바뀐다.


1위는 인구 176만 명으로 동메달 1개를 딴 카타르이며 인구 205만 명으로 금메달 1개를 딴 슬로베니아가 2위, 인구 440만 명으로 동메달 2개를 딴 뉴질랜드가 3위로 나타났다.


또 금메달만 가지고 순위를 매긴다면 금메달 1개씩을 딴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조지아가 1, 2,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 은, 동 순으로 따지는 전통적인 메달 집계 방식으로 따지면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그루지야는 공동 19위, 뉴질랜드는 공동 37위, 카타르는 공동 39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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