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대표 손영진, www.cisco.com/co.kr)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향상과 네트워크 부하 감소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애플리케이션 가속 장치 ‘시스코 AVS(Application Velocity System)’을 발표하며, 웹 기반 업무 시스템을 구동하는 다양한 고객층에 대한 적극 공략 의지를 밝혔다.

웹 기반 네트워크 및 협업 환경이 보편화 되고, 기업들의 관련 애플리케이션 도입이 붐을 이루게 되면서, 웹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 향상을 통한 생산성의 향상이 기업 내 IT 조직의 화두로 자리잡았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가 오늘 발표한 ‘시스코 AVS’는 Web Server가 있는 센터에 설치해 다음 기능을 수행한다.

▶ 응답속도 개선, 대역폭 절감, 서버부하 감소 등의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향상
▶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제공

시스코 AVS는 'Gzip' 등의 다양한 압축 기술과 델타 인코딩(Delta Encoding) 등의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대역폭의 사용량을 감소시켜 대역폭이 작은 WAN 상에서의 원격 노드 불만을 해소한다. RAM 캐싱, 다이내믹 캐싱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Web 서버에 발생하는 부하를 감소시킴으로써, 대기 시간을 단축해 실 사용자가 빨라진 응답 시간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변형 해킹(Anomaly Hacking) 탐지 및 트랜잭션(Transaction) 로깅 및 보고, 인바운드/아웃 바운드 딥 패킷(Inbound/Outbound Deep Packet) 검사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한 보안 기능을 제공,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해준다.

시스코가 지난 5월 인수한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기업인 파인그라운드(Fineground) 네트웍스社의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시스코 AVS는 기존 파인그라운드사 제품인 AVS 3110과, 디스크 없이 플래쉬 메모리로 작동되어 안정성이 더욱 향상된 신제품인 AVS 3120, 그리고 다수의 AVS 제품에 대한 관리 전용 장비인 시스코 AVS 3180 등의 제품군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의 박승남 상무는 “시스코 AVS는 웹 기반 네트워크의 성능 향상을 고민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뛰어난 성능 향상의 효과는 물론, 해킹이나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보안 기능까지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성능 향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의 변경 없이 네트워크 망이나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하지 않고도 최고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가져오는 제품이다.”라고 AVS에 대해 소개하며, “시스코는 시스코 AVS가 일반 기업 조직에서부터 SP, IDC, 기타 대학 캠퍼스에 이르기까지, 웹 기반 네트워크 환경의 성능 및 보안성 향상을 꾀하는 모든 기업 및 조직에 대해 최상의 가격대비 효과를 구현해주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