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고 웨딩사진으로 꼽히는 사진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역대 최고의 웨딩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역대 최고 웨딩사진이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눈에는 웨딩사진 같아보이지 않는다는 평이 많기도 했다.

역대 최고 웨딩사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데닐리퀸의 한 농장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역대 최고의 웨딩사진이라 불리는 이 사진은 신랑과 신부가 불빛이 환하게 켜진 농장 건물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촘촘히 자리를 하고 있는 별들이 마치 부부의 미래를 축복하듯 보인다.

역대 최고의 웨딩 사진을 촬영한 주인공은 호주 멜버른의 웨딩 전문 사진작가 락샬 페레라. 그는 별을 담기 위해 페레라는 오랜기간 카메라 조리개를 열어놨다. 부부는 71초 동안이나 꼼짝없이 제자리에 멈춰 있어야 했다.

역대 최고의 웨딩사진을 촬영한 페레라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서 사진 자체는 71초 노출이며, 조리개값은 F 5.6, 감도는 ISO 4000. 캐논 카메라(5D 마크3)와 렌즈(16~35mm f2.8L)를 사용했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역대 최고 웨딩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부부처럼 나도 주인공이 되고싶다", "역대 최고 웨딩사진, 정말 인상적이다. 아름답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된다",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저렇게 사진이 아름다울 수 있지", "이런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사진작가 정말 뛰어나다", "사진은 넘 이쁜데 집이 불타는것처럼 보여 ㅜㅜ", "부부포즈가 더 자연스럽거나 이뻤으면 더 이뻤을것같은 사진이당 근데 와..진짜 쩐다", "신랑신부 역광때문에 외계인처럼 보여", "배경은 예쁜데 신랑신부가 누군지 안보여", "이쁘긴한테 그냥 작품사진가틈...;ㅅ; 웨딩사진이면 내 얼굴과 남편 얼굴이 나와야디" 등의 의견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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