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농림수산식품의 날’ 행사 실시

Large_201105310019488149_3.jpg[투데이코리아=구명희 기자]SK 와이번스는 9월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농림수산식품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와이번스 관계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올해 이상기온과 태풍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우리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인지역 농어업인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공무원 등 2천여 명이 단체관람을 한다.

당일 오후 4시부터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문학야구장 1루 2층 게이트에서 우리 농수산물을 직접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클리닝타임에는 전광판에 농수산물 관련 영상퀴즈를 출제해 정답자 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밖에 농림수산식품부 직원자녀와 산하 야구동호회 회원들이 SK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각각 참여한다. 애국가는 농어업인 합창단이 제창할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준봉 회장과 한국농수산대학교 한지선 양이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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