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 참가

[투데이코리아=양 원 기자]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 마니아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회 다이나믹 부산 산악자전거(MTB) 랠리’가 10월 28일 백양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과 그린시티 부산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동호인 및 중․고등학생, 시민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자전거 타기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busanlovebike.co.kr)를 통하여 10월 8일까지 접수하고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하여 참가인원은 선착순 1,000명까지로 제한된다.

산악자전거 랠리는 초보자 등 일반 참가자를 위한 20km 코스와 산악자전거 마니아층을 위한 40km 코스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당일 오전 9시에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성지곡수원지 어린이대공원 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 모여 개회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참가한 뒤, 백양산 산악코스를 돌아 어린이대공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취재=영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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