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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NBA 선수 베스트, 르브론제임스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최근 현역 NBA 선수 베스트 10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역 NBA 선수 베스트 10'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에 소속된 NBA 전문 패널 104명이 선정한 현역 NBA 선수 베스트 10으로, 각각의 선수들에게 0~10점의 점수를 부여하고 평균으로 환산한 점수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현재 선수들의 기량 및 가치에 중점을 둔 순위이다.

이 발표에 따르면 현역 NBA 선수 베스트 중 1위는 평균 9.99점을 얻은 르브론 제임스로 선정됐다. 104명의 패널들중 103명이 르브론에게 10점 만점 부여했다고 한다.

이어 2위 케빈 듀란트(평균 9.70점), 3위 드와이트 하워드(평균 9.58점), 4위 크리스 폴(평균 9.52점), 5위 데릭 로즈 (평균 9.02점), 6위 코비 브라이언트(평균 8.88점), 7위 케빈 러브(평균 8.86점), 8위 드웨인 웨이드(평균 8.77점), 9위 드웨인 웨이드(평균 8.77점), 10위 데론 윌리엄스(평균 8.69점)가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8월 어난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라고 미지상파 CBS스포츠라인의 온라인협력사인 '블리처 리포트'가 '베스트 10'을 선정한 기사를 통해 밝혔다.

NBA를 포함, 현역으로 뛰고 있는 전 세계 농구선수 중 베스트 플레이어 10인방은 1위 르브론, 2위 드와이트 하워드, 3위 드웨인 웨이드, 4위 데릭 로즈, 5위 케빈 듀란트, 6위 덕 노비츠키, 7위 데런 윌리엄스, 8위 코비 브라이언트, 9위 크리스 폴, 10위 잭 랜돌프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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