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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해웅 기자] 최근 초음속 스카이다이빙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음속 스카이다이빙'은 BBC를 비롯한 해외 외신들은 15일(한국시각) 미국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초음속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펠릭스 바움가르트너에 대해 보도했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헬륨 풍선기구를 타고 올라간 바움가르트너는 목표 상공까지 이륙한 뒤 캡슐에서 뛰어내려 자유 낙하를 시도했고, 단 몇 초 만에 시속 1126.5km에 도달하면서 인류 최초로 초음속의 벽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바움가르트너는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낙하를 마친 후 무릎을 꿇고 두 팔을 하늘로 뻗으며 성공을 자축했다. 또한 낙하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임무완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초음속 스카이다이빙'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다가 우주에서 스카이다이빙할 기세" "진짜 대단하다" " 멋지다" "위험을 감수한 도전 대단하다" "스릴 장난 아니겠다" "자축할만하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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