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경치홍보로 관광객 유치 및 제주도민 축제의 장 기대


▲ 세계 제7대 자연경관 보존을 위한 '2012 제주 빛의 축제'

[투데이코리아=구재열 기자]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아시아비즈니스문화교류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제7대 자연경관 보존을 위한 빛의 축제를 개최한다.

빛의 축제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돼 전 세계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는 조명축제로 빛을 사용해서 만든 건축물로 빛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축제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인 제주도 자연 보존의 의미를 경각시키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외국인에게 널리 홍보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며, 제주도민에게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제주도민에게는 오픈일(10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한시적 특별무료 이벤트를 실시하며, 무료입장 기간 동안 제주 도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한류스타상품 전시, 명품상품 등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 축제의 그랜드 오픈 일은 오는 11월 1일부터이며, 축제행사장에는 매직쇼·그래픽레이져쇼·퍼포먼스공연·포토존·불꽃놀이 등 요일별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장에는 매일 공연이 계획되어있다.

또 세계 풍물시장(외국인운영)을 운영하며 세계 20여개국의 풍물과 먹거리가 전시 판매되고, 전국 8도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걸리가 제공, 운영되어 야간 빛의 축제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민 노래경연대회도 개최 할 예정이어서가 더욱 흥미로운 제주도민의 축제가 될 것이다.

아시아비즈니스문화교류협회는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빛 축제 중 가장 화려하고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빛 축제 행사는 제주도민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외국인(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에게 대대적으로 홍보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행사기간 : 2012. 10. 26~ 12. 31

행사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

프로그램 : 루미나리에 전시축제, 그래픽레이져쇼, 불꽃놀이, 포토존, 세계풍물시장, 한류스타상품 판매장, 키즈월드, 야광체험존, 소원성취이벤트 등 체험행사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