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와 함께

[투데이코리아=양 원 기자] 부산시는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해 24일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 국제협력 노인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인시설에서의 노인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불국토가 주최했다.

특히,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와 함께 한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노인복지시설에서의 노인학대 실태 및 개입지침 △뉴질랜드의 노인복지시설에서의 노인학대 실태 및 개입지침 △각국의 노인복지시설에서의 노인학대 발생 대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목원대학교 권중돈 사회복지학교 교수와 오클랜드대학교 박홍재 사회복지학과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기형 교수가 좌장으로 한국노인보호전문기관협의회 조경래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김영신 상임이사, 부산시 고령화대책과 안병구 과장이 참석하는 토론이 열렸다.

이와함께, 이번 세미나 부대행사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 로비에서 노인학대예방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취재=영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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