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0일 9일간 각종 체험행사 및 경품한마당 열려

덕평자연휴게소와 코오롱건설(대표 원현수)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고속도로의 정체로 인한 피로 해소와 가족간의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덕평자연휴게소에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이용 고객들에게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이벤트와 더불어 직접 제기를 만들어보는 행사와 제기차기,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던지기 등의 각종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더불어 옛날 방식으로 인절미를 만드는 떡메치기를 진행해 고객들이 직접 떡메를 쳐보고 직접 만든 떡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한다.

행사기간 중 덕평자연휴게소 내의 모든 상품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합산 1만원 이상 및 1일 1250명 한정) 고속도로카드와 사과식초 및 전통들기름, 생거진천꿀, 슈가버블 천연세제 등을 즉석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호법분기점 근처에 위치한 덕평 자연휴게소는 코오롱건설의 자회사인 덕평랜드(대표 황규찬)가 지난 4월 오픈한 친환경 휴게소로, 2007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준공건축물 사회공공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방문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꼭 한 번 방문해 봐야 할 친환경 웰빙 휴게소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 휴게소 뒤로 넓게 펼쳐진 생태연못과 야생화로 뒤덮인 언덕과 산책로는 아이들의 자연학습은 물론 운전에 지친 고객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 준다.

또한 뉴질랜드산 목재를 이용한 건물 외부와 넓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정원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화장실이 단연 돋보인다.

이처럼 외관적인 친환경요소뿐 아니라 코오롱건설의 기술력을 곳곳에 숨겨놓았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창은 태양열을 에너지로 바꿔주고, 땅 속의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지열을 에너지로 바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코오롱건설의 환경신기술을 이용한 오수처리 시스템으로 오수를 깨끗한 물로 정수해 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친환경 첨단기술과 자연이 조화된 덕평자연휴게소에 잠시 들러 더 풍성한 한가위의 복을 얻어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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