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국 515편의 출품작 중 본선 진출작 30편 선보여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Busan Universiade for Digital Contents, BUDi, 이하 버디)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콘텐츠 인력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며 11월 3일까지 전 세계의 젊은 영상인들이 제작한 픽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한편, 세미나, 워크샵, 무비토크,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 버디는 지난 두 달간 세계에서 출품된 작품으로 예선(9. 25.~10. 15.)을 치렀다.
이번에 접수된 작품들은 가까운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 프랑스·독일·이스라엘·에스토니아·아프리카 등 총 33개국 515편에 이른다.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들은 11월 1일과 2일 경성대학교 누리소강당, 부경대학교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 CGV 대연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취재=영남지역본부]
양 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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