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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최근 삼성그룹이 내년부터 임직원들의 영어능력 자격평가에서 토익을 제외하고 오픽(Opic) 중심으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오픽은 영어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 테스트인데, 실제 영어를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어휘는 물론이고 문법의 이해까지 완벽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영어능력평가가 필기 위주의 시험에서 말하기 위주의 시험으로 옮겨가면서 요즘 현대인들에게 영어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 학교 성적은 물론이고 대학입시, 유학, 취업, 승진에 이르기까지 영어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40~50대 중년들도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영어 전문가들은 회화, 작문, 독해를 아울러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문법으로 꼽는다. 영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영어의 기초 문법만 이해해도 영어공부가 한결 수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문법에 대한 이해 없이 토익이나 스피킹 강좌만 듣게 되면 임시방편은 될 수 있어도 멀리 내다보면 결코 효과적이지 않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영어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영문법도 원리를 이해하면 쉽게 익힐 수 있다. EBSlang에서 진행되는 김태우 강사의 ‘EBS 대표영문법’도 이러한 원리 이해에 포커스를 맞춘 쉬운 영문법, 기초 영문법 강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태우 강사는 “영어는 학창시절 이후에도 취업, 승진 등의 이유로 계속 공부하게 되기 때문에 한 번 공부할 때, 제대로 해 두면 앞으로의 공부가 훨씬 편해진다”며 “영어문법이란 결국 영어를 사용하는 규칙이기 때문에 왜 그런 규칙이 세워지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BS 대표영문법’은 기본부터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해 만든 교재와 강의로, 출시 직후부터 수강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과제와 출석 등 교육 커리큘럼을 착실하게 따라오면 수강료 50%를 환급해 수강의욕도 높여준다.

강의를 수강한 이모씨는 “대표 영문법을 보고, 고등학교 때까지 배운 영문법에 놓친 부분이 정말 많더라는 것을 느꼈다”며 “암기 위주가 아니라 차근차근 이해하면서 받아들이는 수업이 유익하고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EBS 대표영문법은 교재 완강기념 70%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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