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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달콤하고 건강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단팥이 맛있는 집 Café an(카페 앙)이 AK 프라자 분당 점에 이어 2호점 수원점을 오픈했다.

‘카페 앙’ 은 건강식품으로 익히 알려진 팥을 주제로 하는 디저트 카페로, 혈액순환 촉진과 스트레스 완화 변비해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팥을 보다 세련된 감성으로 해석하고 있다.

카페 앙은 1988년 전라북도 정읍의 박명순 할머니가 귀엽고 사랑스런 손자, 손녀의 행복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끓여 주었던 팥죽 맛의 비법을 바탕으로 제품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개발, 국내 최고의 전문 업체와 함께 단맛의 팥 앙금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팥을 사용하여 달콤함에 추억을 더한 카페 앙 수원점의 다양한 메뉴는 맛뿐 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메뉴들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단팥빵, 팥빙수와 같은 전통의 간식에서 단팥 버블티, 단팥이 들어간 토스트 등 오직 카페 앙 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디저트들을 준비했다. 그 외에도 카페 앙 1호점에서 사랑 받은 디저트메뉴인 앙빵의 업그레이드버전인 앙 소보로와,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 아기자기한 모양의 컵케이크등 다양한 디저트들을 맛 볼 수 있다.

또 한 가지 카페 앙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은 바로 ‘추억’이다. 단팥빵 한 입 베어 물고 그 아이와 수줍게 인사를 나누던 학창시절, 가족들 다 같이 모여 앉아 팥죽 한 그릇 호호 불어먹던 어린 동짓날 밤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앙 수원점은 추억의 단팥빵집 감성을 현대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여 새로운 감성으로 표현해낸 곳으로 민트와 화이트, 브라운이 어우러진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목재 소재의 테이블과 곳곳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앙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잠깐이나마 달콤한 추억에 빠져보고, 또 소중한 사람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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