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선수출신·비 선수출신·여자야구단' 3차 진행


▲ 지난 7일 E&S company 스포츠단이 김정택 전 상무감독 취임식을 개최하고 있다. (왼쪽부터) E&S 장홍전 대표, 김정택 감독, 보은제약 유지성 사장, 조연우 단장

[투데이코리아=정단비 기자] 지난 7일 김정택 전 상무감독을 감독으로 영입한 E&S company(이하 E&S)가 실업 야구단 창단을 위해 본격적인 선수 모집을 시작한다.

14일 E&S는 "'보은제약, AMG코리아, E&S' 야구팀 구성을 위해 2012년 야구 선수 공개 모집을 한다"며 "트라이아웃 진행은 김정택 감독과 최낙기 감독(경성대학교 인스트렉터)이 이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3차로 진행되며 1차는 '선수출신' 대상으로, 2차는 '비 선수출신', 3차는 '여자야구단'으로 나눠 E&S 야구팀 감독과 코치가 심사를 할 계획이다.

트라이 아웃의 지원 자격은 선수출신 부문만 만 18세(1994년생)이상 '대한야구협회 선수등록자'라는 자격범위가 정해져 있고, 비 선수출신과 여자야구단은 야구에 열정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이며, E&S(www.ensports.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S는 이번 실업 야구단 창단은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 출신을 주 대상으로 사회적 프로그램으로 선수를 육성하며 "아마추어 스포츠와 사회인 실업야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E&S는 지난달 말 MBC 일일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에 출연 중인 배우 조연우를 스포츠 단장으로 선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 감독을 맡은 김정택 감독은 국군체육부대 상무 야구 감독으로 한 팀에 20년 동안 몸담을 할 정도로 베테랑 지도자이며, 지난 2011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공로상, '야구인의 밤' 공로상을 수상한 정상급 감독이다.

▲지원기간 : 2012년 11월 14일(수요일)~11월 20일(화요일)

▲지원방법 : 홈페이지 www.ensports.c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송부

▲이메일 : enscompany@ensports.co.kr (방문 접수 불가)

▲지원자격 : 연령 제한 없음 (※ 선수 부분지원자는 대한야구협회 선수등록자)

▲모집 부분 : 선수 부분, 비 선수 부분, 여자 선수 부분

▲모집 포지션 : 전체 포지션

▲트라이아웃 기간 : 11월 22일(목요일)~11월 23일(금요일)

▲트라이아웃 합격자 발표 : 개별통보

* 반드시 유의 사항을 확인 하시고 트라이아웃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참가 신청서 접수 기간은 11월14일(수요일)~11월20일(화요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한하여 참가가능
-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접수 불가
- 접수 기간 이후 추가 신청 및 접수 불가능

2. 트라이아웃 신청서에 허위사실 및 누락이 있을 시 불이익(합격 취소 등)이 있을 수 있음

3. 트라이아웃 지원자는 구단에서 개별 통보한 날짜, 시간, 장소에 참가해야함
- 개인적 사유로 인한 날짜, 시간 변경 불가능
- 지각 시 트라이아웃 참가 불가능

4. 트라이아웃 신청자는 한 가지 포지션에만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하지 않은 포지션에 중복참가 불가능

5. 트라이아웃 진행 중 개별 행동 및 관계자의 통제에 따르지 않을 시 지원 자격이 상실될 수 있음

6. 트라이아웃 합격 여부는 합격자에 한하여 유선으로 개별통보 될 예정

7. 본 트라이아웃에서의 부상은 참여자 본인의 책임으로 하며, 구단에서는 책임 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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