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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연말 자동차 시장에 2013년형 자동차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중고차 시장도 덩달아 움직이고 있다. 새 차로 바꾸기 위해서는 이미 타고 있는 차를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들에게도 중고차 매물이 쏟아지는 지금이 중고차 구입에 적절한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도 같이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시기에 실시간 매물 자동 업데이트 시스템으로 단 한 대의 허위매물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중고차 사이트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다시 타’, ‘고쳐 타’, ‘바꿔 타’의 약자로 차량 판매 후, 폐차까지 관리를 약속하는 중고차 사이트 ‘타타타’가 바로 그곳.

‘타타타’는 부천 오토맥스, 인천 엠파크에 오프라인 매장까지 보유한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로 최고수준의 정비업체, 차량용품점과 협력 제휴를 통해 소비자가 최저가에 차량을 정비하고 판금, 광택, 덴트, 클리닝, 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차량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이트에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타타타 관계자는 “중고차 구입 시, 소비자들의 가장 불안한 요소는 ‘구입 후 하자 발생’이다”며 “타타타에서는 이벤트 상품으로 현대해상 보험과 제휴를 통해 1년 2만km 엔진, 미션 주요 부품 보증 연장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G마켓(카스닥)과 연계하여 카드 무이자 12개월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타타타’ 사이트에서는 차량 구매 후 후기를 올려 준 고객에게는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매매 시 중요한 절차를 실제 계약서 사진과 함께 한눈에 보기 쉽게 하여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타타타 관계자는 “차량을 소지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완벽한 차량 관리 비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우선 인천, 부천 고객들에게 서비스 만족을 최대화하고 점차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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