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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최근 온라인을 통한 3억 금가루 횡재’가 화제다.

최근 미국 CBS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3억 금가루 횡재’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의 한 주택에서 수리공들이 난방시설 설치 작업을 하다 마룻바닥에서 3억 금가루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당시 집수리를 맡은 수리공들은 금가루가 담긴 12개의 유리병을 발견했고, 확인 결과 진짜 금으로 3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을 발견한 기술자들은 3억 금가루 횡재에도 이를 욕심내지 않고 모두 주인에게 돌려줘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3억 금가루 횡재의 주인공인 기술자 오트레이는 “솔직히 욕심이 조금 생기기는 했지만 전에 나도 절도 피해를 본 적이 있어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이유를 밝혔다.

3억 금가루 횡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억 금가루 횡재, 대박이네”, “영화 같은 일이 진짜 실제로 일어났다”, “3억 금가루 횡재에도 금을 돌려준 사람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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