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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영주 기자]“경남의 강소농 공동브랜드 나비의땅은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고, 효율적인 비용을 제시하며, 강소농 농업인 확대 및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인 ‘나비의땅’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나비의땅은 경남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친환경 명품 농특산물 전문 사이트다. 각 시/군의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이루어진 강소농 공동브랜드다. 여기서 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으나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의미한다.

나비의땅에는 변하지 않는 농부의 초심 ‘광민농산’, 정직하게 지킨 깨끗한 고집 ‘한디딜방아’, 건강의 동반자 ‘위델스프로폴리스’, 100%원액 포도즙의 맛과 영양 ‘성산농원’, 건강과 함께, 행복과 함께 ‘이수미팜베리’, 와인 한 잔의 멋과 여유 ‘진토영농조합법인’, 싱싱하고 풍성한 식탁을 만드는 ‘김해상추재배연구회’,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진영폴리페놀단감연구회’, 땅과 사람을 위한 건강약속 유기농 ‘한림알로에’, 남해 백년초 오디진액 ‘현동농원’, 건강을 지키는 레드푸드 구기자 ‘하늘농원’ 등 경남을 대표하는 44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하나같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고집과 신념으로 똘똘 뭉쳐 있다.

이를 대변하듯 나비의땅은 4개의 신념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건강하게 기른 안전한 먹거리만을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유통비용을 절감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다. 또 가장 좋은 조건에서 기른 최상급 품질의 농특산물만 취급하며 환불교환이 자유롭고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쇼핑몰 운영을 골자로 한다.

국립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성낙주 교수는 나비의땅 브랜드에 대해 “모든 것의 근본은 건강이고, 그 건강은 바로 먹거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쉽고 편한 길이 있어도 소비자에게 자연 그대로의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뭉친 농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나비의땅은 홈페이지에 강소농 명장 모두의 얼굴과 인사말 등을 고지해 소비자의 신뢰를 더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 내에서 직접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품 사용후기에는 약 700건에 이르는 소비자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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