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내 나는 프로포즈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쿨내 나는 프로포즈로 결혼성공할까? 마지막달 12월, 쿨내 나는 프로포즈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홍명보 감독의 쿨내 나는 프로포즈가 덩달아 화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홍명보 감독의 프로포즈는 소소하지만 설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부인에게 "김치찌개, 된장찌개 끓일 줄아니? 그럼 나랑 같이 살면서 찌개 좀 끓여줄래?"라고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보 감독의 쿨내 나는 프로포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감독님...", "헐 박력", "요리를 배워야겠다", "헐 대박 쿨내쩐다", "멋지시오", "감독님 멋있다", "감독님 저 지금 배고픈데 프로포즈 염장과 음식 염장 두번의 어택이다", "찌개양념 사면 끓일 줄 안다고 대답하면 안 되나", "소소한데 떨려", "못 끓이면 잘 끓일때까지 먹어줄께하셨을듯", "그래 이 언니에게 중요한건 음식실력이 아냐!", "찌개,,, 연습하러갑니다 ", "못끓이면..... 내가 끓여줄께 하고 결혼하면?", "저기서 못끓인다고 했으면 장렬하게 fail",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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