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이런 친구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시험기간 이런 친구, 정말 싫어! 시험기간 이런 친구들이 있다면 "나 어떡해.. 공부하나도 안했어ㅠ"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진짤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험기간 이런 친구'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는 한 친구가 시험날 아침 다크서클을 드리운 눈으로 "나 어떡해.. 공부하나도 안했어ㅠ 어제 교과서 피지도 않았어"라고 말하자 "니 눈은 뭔데"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두번째 싫은 유형으로는 공부를 하는데 계속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유형. 하지만 무서운(?) 친구였기에 아무 말도 못하는 슬픈 글이 이어졌다.

또 시험이 끝난 후에는 "이번 시험 어렵지 않았냐?"는 물음에 "이번 시험 쉬웠는데? 선생님이 집어준거에서 다 나왔어"라고 새침하게 말하는 친구와, "한개나 틀렸다"며 우는 친구들이 싫다고 밝혔다.

시험기간 이런 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대본같다 나 방금 이거 보면서 연기했음", "완전 공감", "한개만덜틀렸으면 일등급인데 눈치없고 짜증남", "나는 진짜 공부안하고 가서 공부안했다고 말한다는점", "떠드는 애들 진짜ㅋㅋ", "완전 웃겨", "떠드는애들 진짜 개념상실한것같음", "아니근데 존나100점 맞을것처럼 나가다가 한개틀리면 진짜 눈물나는데", "아 진짜 짜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