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개막하는 '2007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 참가

세계 27개국 36명(국내 2명 포함)이 각국 전통과 문화예술의 대표자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 10여개국의 문화부장관, 각국 대사 등의 추천을 받아 세계명인(World Master)의 자격으로 '2007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www.mastersworld.org)에 참가한다.

선정된 세계명인은 축제를 통해 서로 가진 기량을 펼치고 나누며 친목을 다지게 된다.

<사진=루드라빠따나 께샤브무르티 쁘라까쉬(인도)>
축제는 세계 각국의 역사, 전통, 정신의 근간이 되는 문화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참가한 세계명인들은 올림픽이 스포츠로 전세계가 하나가 되었듯이 문화로 전세계가 하나 되는 문화올림픽이 될 것이다.

세계명인을 위한 환영식은 축제 개막날인 10월1일(오후 6시 30분) aT센터에서 40여개국의 각국 대사관과 외교관, 정계, 관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주재 외국대사관 대표로 말레이시아 대사의 축사와 세계명인 인정서 수여, 베네수엘라 대사관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있으며, 특히 남북정상회담 개최 전날로 세계인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계명인은 '2007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 행사기간(10월1일~10월5일)동안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고궁과 인사동 등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조직위원회 홍현선 국제팀장은 “금년에는 여건상 28개국 36명이 참가하지만 전체 세계명인은 44개국 86여명이 있다. 다음 행사부터 점차 참여국가와 세계명인이 확대되고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루어지면 문화로 지구촌이 하나 되는 문화올림픽으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라며 세계화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미르야나 요바노비츠와 이비차 스토 야노비트(세르비아)>
금년 '2007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한국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행사기간동안 유관기관인 (사)대한명인 문화예술교류회의 대한명인의 공예, 인문, 음식분야의 전시와 체험이 진행되며, 국제청소년연합회의 지구촌 체험도 전개돼, 다양한 지구촌 문화를 한자리에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사진공모전, 공예작품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www.mastersworld.org 홈페이지참조)가 준비되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로 이어보는 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세계문화를 접하는 큰 배움의 기회와 즐거움이 될 것이다.

※주최: (사)세계명인 문화예술교류회(회장 김남훈), 주관: 2007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옥)

※ 행 사 문 의 : 2007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 조직위원회 담당 이재원 팀장
전화 02-529-7857
팩스 02-529-7883(행사기간중 02-6442-0789)
Site: www.mastersworld.org
e-mail: webmaster@mastersworl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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