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jpg

[투데이코리아=김영주 기자]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주로 연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로맨틱한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처럼 그저 바라만 봐도 가슴이 떨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환상적인 데이트를 꿈꾸는 연인들이 유독 많아서일 게다.

하지만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연인들만의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항상 일하시느라 바쁜 부모님에게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저녁을 대접하고 싶다는 딸, 사랑하는 아내와 오랜만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는 남편, 회사일로 늘 정신이 없어서 신경도 못 써준 아이들과의 오붓한 식사를 꿈꾸는 아빠, 30년 만에 만나는 동창들과 추억에 젖고 싶다는 중년부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간절한 사연을 가졌다.

투어비스는 가장 기억에 남는12월 여행지의 추억이나 올해의 특별한 계획을 댓글로 남기는 감성 미션 이벤트를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가족이나 혹은 연인들과의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했던 이들은 SK그룹계열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업체 투어비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저마다의 추억과 계획들을 속속 올리고 있다.

‘1년 중 가장 설레는 달, 내 생애 최고의 12월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생어거스틴 로맨틱 와인디너코스요리 2인권(20명)과 태국식 요리 무료 식사권(100명)이 제공된다.

투어비스 관계자는 “평상시에 즐기지 못했던 멋지고 특별한 연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하려고 고심하는 이들을 위해 고급 레스토랑인 생어거스틴에서의 디너코스요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올해 1월에도 ‘소중한 사람과의 로맨틱 디너’를 테마로 한 생어거스틴 디너코스 초대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사연들이 댓글로 등록되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투어비스가 매월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시카고, 맘마미아, 아이다와 같은 공연/전시 초대와 생어거스틴, 파스구찌 등 외식 관련 이벤트는 누리꾼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한편 이국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현지인 주방장의 맛깔 나는 요리로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는 생어거스틴은 파리의 생어거스틴 거리를 컨셉트로 한 품격 있는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연인들의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 특별한 날 가족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한 생어거스틴에서의 디너코스요리는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12월 추억과 올해의 계획을 수많은 누리꾼들과 공유하며 생어거스틴에서의 디너코스요리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어보자.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