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결혼준비를 서두르는 예비신혼의 가장 큰 고민은 높은 혼수비용이다. 내집마련에 결혼자금 대부분이 사용되다 보니 예단이나 신혼살림 규모를 줄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혼수나 예단업체의 혜택과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좋은 품질의 혼수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길이 열린다. 최근에는 웨딩업체들도 광고나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대신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입소문을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복침구예단 전문점 ‘진주상단’도 2013년 계사년 33주년을 맞아 청담동 매장을 리모델링하고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풍성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12월 10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진주상단 한복, 침구 매장에 직접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침구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방문 후에는 직접 체험한 매장 분위기와 제품, 고객 서비스 등 방문후기를 카페와 블로그, SNS 에 등록하면 1만 원 상당의 롯데리아, 나뚜루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특히, 매달 5명의 고객을 우수후기 작성자로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신세계/이마트 상품권도 제공한다.

진주상단 관계자는 “직영생산공장에서 제작되고 있어 중간 마진 없는 합리적인 가격이 가능하다”며 “원단, 색상, 디테일 등 사소한 부분까지 변경제작이 가능하고 고급스러움 패키지서비스 덕분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예단 주문 및 견적 문의는 진주상단 홈페이지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