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열풍에 이어 동안 열풍이 일면서 창업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피부관리샵'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젊은 여성들과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주부들이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 왔지만, 최근에는 중년 주부들도 '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피부천사'(www.skinangels.co.kr)는 저가형의 고품격 피부관리샵으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0% 국산 화장품을 사용해 품질과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아주대 생물공학 교수팀이 개발 중인 자연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품은 알로에보다 피부 진정 ㆍ 미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자몽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한다. 알로에보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화장품 용기 또한 단순하게 통일화시켜 가격 거품을 걷어냈다.

마사지 서비스는 가격대 별로 다양한 상품을 갖춰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고객들의 피부상태에 따라 1대1로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직원관리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만든 피부미용 전문학교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30평 기준으로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을 제외하고 3,000만원 정도이다.
080-010-1479

창업경영신문 편집국 / news@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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