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과 1월1일

[투데이코리아=구재열 기자] 12월31일과 1월1일에 큰 차이가 있을까? 12월31일과 1월1일은 사람들의 심리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2월31일과 1월1일'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12월31일과 1월1일' 사진에는 12월 31일과 1월 1일 헬스장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12월 31일과 1월 1일 헬스장 모습은 텅 비어 있는 모습과 꽉 차 있는 상반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보통 새해가 되면 새해 계획에 따라 헬스장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한 해가 끝날 쯤에는 대부분 지키지 않는 다는 것을 선보인 모습.

이는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고 곧 느슨하게 풀어진다는 한자 성어 '작심삼일'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31일과 1월1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 올해에는 오래 가야 할 텐데", "빵터졌다. 첫날에는 누구나 열심히", "정말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나를 보는 듯", "1월 1일 헬스장 공감 대박", "1월 1일 헬스장 공감 완전 웃겨", "1월 1일 헬스장 공감 다 나의 모습", "진짜 새해 첫날은 완전 열정적", "1월 1일 헬스장 공감 정말 웃겨!", "올해는 꼭 살 빼야겠다",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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