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메이지극장서 ‘광화문연가’ 통해 제품 호평


▲ 사진=도쿄 메이지 극장 앞에서 여성관객과 에코스킨케어 '무닉'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일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친환경 에코스킨케어 제품 '무닉'이 한류와 함께 동남아 공략에 나섰다.

아동용 내의 전문업체인 (주)GB스타일(대표 박칠구)이 '엄마의 처방'이라는 콘셉으로 개발한 인체 무자극성 기초화장품 '무닉'은 지난 1일부터 1000여명의 관객이 몰린 일본 도쿄 메이지(明治)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공연에 앞서 샘플과 완제품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를 진행한 해외 마케팅 담당사 (주)토트의 전남수 팀장은 "일본 여성들의 반응이 이렇게도 좋을 줄은 몰랐다"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탁월성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30대의 일본인 여성관객인 요꼬 씨는 "리사나 초신성이 쓰고 있는 걸 봤다"며 "이 제품을 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사진촬영을 요청했다.

'무닉'은 자연보습과 면역강화, 피부재생을 위해 바이오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화장품으로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나 임신중 피부트러블이 많은 임산부 ,민감성 피부를 가진 여성들을 위해 제품이다.

또 화학첨가물을 배제한 천연성분에 첨단 나노기술을 적용하여 만든 친환경적인 화장품으로 일상생활에서 공해와 오염물질에 시달린 가족들의 피부를 자연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을 모토로 내걸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무닉'은 한방재료와 허브, 모과, 포도, 오렌지, 코코아 등 친환경재료들을 오랜 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쳐 피부 깊숙이 침투되는 최적으로 나노입지로 분리하여 만들어진 친환경제품이다.

한편, 박칠구 GB스타일 대표는 지난해 '2012년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취재=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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