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하차의 현실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택배 상하차의 현실? 택배 상하차의 현실이 피부로 와닿는 한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택배 상하차의 현실'이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자루로 분류된 택배물품들이 가득 쌓여있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전 한달째 하고 있는데 오전 4시간만 해서 하는 겁니다"라며 "8시간하면 나이미 그만뒀음"이라고 택배 상하차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택배 상하차의 현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걱정되네 허리좀아픈데", "님 20~40 쌀포대를 하루에 3천번 들었다 놨다 해보셈", "10kg 아령 두개 주문했었는데.. 괜히 미안해지네", "고등학교도 좀있으면 졸업하겠다 한번해봤는데 레알하다가 어지럼증느꼈음", "와진짜 너무한다", "고액 알바지만 하고 나면 병원비가 더 든다는 그 알바", "많이주는것도아니에요... 노가다는 기본이 9만원 소개비때면", "저거 진짜 허리 나감.. 절대 하지 마세요", "40kg짜리도 있나요?..요새 택배회사에서 20kg 이상 안 받을텐데..", "진짜 택배 상하차 돈도 많이 안주고 힘은 힘대로 들고.. 정말 비추천함", "와 이거 급전 필요해서 나갔었는데 오토바이를 택배로 보내는 인간도 있더라구요", "저렇게 대책없이 많이오는날 많았음
여름에 저 트럭에 올라가면 진짜 불가마가 따로없음", "이천에서 택배 알바하면 진짜", "적응되면 할만함. 한달했었는데 수능끝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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