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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현대인은 딱딱하기 그지없는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이 깔린 길을 매일같이 지나다닌다. 그래서일까.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만성적인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연 걸을 때 받는 충격은 얼마나 되는 걸까?

68kg의 성인이 하루 평균 7,500보를 걷는다고 가정했을 때, 발이 감당해야 하는 무게는 무려 640톤에 달한다. 발이 지면에 닿았다가 떨어지고, 다시 닿는 그 순간의 모든 충격은 걷는 길이 단단할수록 고스란히 발 뒤꿈치로 전달된다.

밑창이 딱딱하거나 발 뒤꿈치 부분에 쿠션감이 별로 없는 신발을 신고 걸을 때는 더 심하다.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장치가 없다면 만성적인 발바닥 통증은 물론, 나아가 무릎관절염과 허리 통증에도 시달리게 된다. 최근 많은 이들이 앓는 ‘족저근막염’의 원인 역시도 장시간 서 있거나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했을 때, 그리고 충격을 완화해주지 못하는 구두를 오래 신고 있는 것으로 꼽힌다.

최근 웰빙과 힐링 같은 트렌드를 타고 다양한 형태의 ‘건강신발’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기능성이 크게 뛰어나거나 기대하는 만큼의 효과를 보여주는 제품들을 찾기가 어려운게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건강신발을 찾기 위해서는 ‘발 뒤꿈치 쿠션이 제대로 만들어져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푹신하고 과학적인 구조로 이루어진 쿠션은 걸을 때 오는 충격을 충분히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메가소프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워킹’을 들 수 있다. 코일스프링이 내장된 3단 구조의 쿠션 인솔로 제작하여 뛰어난 쿠션감을 선보이는 동시에, 밑창이 발바닥은 물론 다리 전체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 시켜준다.

오상배 메가소프 대표는 “이 같은 차별화는 메가소프만의 발명특허기술로 가능했다. 실용신안등록과 특허등록을 마쳤다”며 “힐링 트렌드를 타고 소프트워킹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워킹은 관절이 약한 중년이나 노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효도선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3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28일부터 2월 말까지 실시되는 소프트워킹 할인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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