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company의 독립구단…선수·비선수 출신 모두 참여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전문회사로 현재 운동과 직업의 병행이라는 사회인 실업팀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는 E&S company(이하 E&S)의 독립구단 E&S 벤처스가 2013년도 1차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오는 2월4일, 5일 양일에 걸쳐 부산동의대학교 야구장에서 선수출신, 비선수출신이 모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E&S는 경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트라이아웃을 실시하고 보은제약의 실업야구팀 '보은 블루웨이브'를 창단한 바가 있다.

이와 관련해 E&S 벤처스 관계자는 "프로무대로의 비상을 준비하는 열정적인 선수들이 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오는 2월1일까지 E&S스포츠 홈페이지(http://ensports.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뒤 이메일(enscompany@ensports.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오는 2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야구훈련장에서 테스트가 진행되며, 트라이아웃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S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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